배우 신주아와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의 민낯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MC 신주아가 5개월 만에 태국으로 가 남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일어난 신주아는 집 안에 있는 사당에서 기도를 했다. 그는 종교는 다르지만 태국의 토지신에게 매일 아침 기도를 올린다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려는 작은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주아는 늦잠을 자는 남편을 깨워 주방으로 불렀다.
잠에서 막 깨서 내려오는 남편의 내추럴한 모습을 본 신주아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부부는 나란히 앉아 아침 대용으로 과일 주스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주아의 럭셔리한 대저택이 공개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