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KT&G 전자담배 ‘릴’, 7일부터 GS25 외 편의점에서도 판매



KT&G(033780)가 오는 7일부터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인 ‘핏(Fiit)’(사진)의 판매처를 서울지역 GS25에서 CU와 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릴과 핏은 그동안 서울지역 GS25 편의점 2,700개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됐다. 하지만, 7일부터는 서울에 있는 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돼 모두 7,700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KT&G 릴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일체형 구조와 우수한 그립감, 그리고 90g의 가벼운 무게로 인해 휴대가 간편하며,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사전예약 물량 1만대가 이틀 만에 완판 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후에는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2달 만에 누적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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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5,000원으로 할인 코드 적용시 6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 코드 발급은 공식 홈페이지(www.its-lil.com)에서 GS25 뿐만 아니라 확대되는 판매처별로 선택이 가능하며, 사용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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