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정성담은 설 선물] 홈플러스, 포장·운송·진열 '유통 전과정' 관리…130여곳 우수농가 신선식품 판매





‘홈플러스는 이번 설에 품질을 강화한 신선식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집중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연중 캠페인인 ‘신선의 정석’의 일환으로 설 선물세트도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엄선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신선의 정석은 홈플러스가 국내외 산지 및 유통 전문가들과 협업해 신선식품에 대해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바를 조사하고 산지 수확부터 포장·운송·진열 등 유통 전 과정을 개선하는 캠페인이다. 품질관리가 뛰어난 농가에 ‘신선플러스 농장’ 인증제를 도입, 130여곳의 우수농가를 밀착 관리한다. 다른 농가에도 TM(기술 매니저)을 파견해 컨설팅하면서 품질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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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으로 ‘귀한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5입·배 4입 6만9,000원, 사진), ‘명품 한라봉 세트(한라봉 12입, 5만4,900원)’, 대봉시와 청도 반건시를 함께 구성한 ‘대봉시 품은 곶감세트(대봉시 8입·청도반건시 20입, 5만9,900원), ‘실속 참굴비 나눔세트(참굴비 10미, 10만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대형마트 가운데 홈플러스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선물세트를 다수 준비했다. 대형마트 최초 ‘안동 마 세트(안동 산마 6~7뿌리, 3만9,900원)’, 곱창돌김과 기순도 명인이 직접 만든 최고급 장을 함께 구성한 ‘명품간장 곱창돌김세트(곱창돌김 50매·명품 기순도 전통간장 200ml, 3만9,9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축산 선물세트로는 ‘농협 안심한우 건버섯품은 정육냉동세트(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표고채, 7만9,800원)’ ‘프리미엄 스테이크 냉장세트(안심 스테이크·채끝 스테이크·부채살 스테이크, 7만8,000원)’ 등을 선보였다. 또 ‘건강 담은 밥상세트(호두·아몬드·표고채·햄프씨드·흰강낭콩·귀리쌀·이집트콩·깐렌틸콩, 2만9,900원)’ ‘오색명품 견과 백화고 혼합세트(장흥 백화고·영동 호두·가평 잣·고창 볶음땅콩·경산 대추채, 6만9,900원)’ 등도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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