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진행된 ‘EPM 콘그레스 2018’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은 엔지니어링프로젝트매니지먼트(EPM) 과정과 함께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대강당에서 ‘EPM 콘그레스 2018’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가프로젝트와 스마트엔지니어링, 그리고 미래캠퍼스 SNU 2030‘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학·연 전문가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윤은상 행복도시사업관리단장이 ‘메가프로젝트와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금융위원회 안창국 산업금융과장이 ‘4차산업혁명 도래와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서울대 유기윤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새로운 세계에서 당신의 자리는 어디인가? 미래사회보고서 2050’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후 메가프로젝트, 스마트엔지니어링 등 6개 세션 주제별 컨퍼런스와 주성철 두산중공업 고문 등 비롯한 18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EPM 과정 박창우 책임교수 진행으로 세션 진행자와 발제자, 참석자 간 상호토론 시간을 가졌다. 특별행사로 서울대 대학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