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셀트리온헬스케어, 이탈리아서 ‘2018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서밋’ 개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글로벌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2018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서밋’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일과 9일(현지시각)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글로벌 판매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먼디파마, 바이오가랑, 오라이언, 컨파마, 니폰카야쿠 등 25개 글로벌 협력사에서 대표 및 임원 11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참석해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력 제품인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의 판매계획을 소개하고 개발 중인 신약의 진행상황도 소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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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3번째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 출시에 대한 협력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크다”며 “올해부터는 2020년까지 3개년도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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