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설 귀성객 편의 위해 국지도사업 부분개통

‘동읍~한림간’ 북면 마산교차로~동읍 본포교차로, 12일 오전 10시 개통

‘생림~상동간’ 상나전교차로~상동면 대감교차로, 13일 오후 6시 개통

동읍∼한림간 도로동읍∼한림간 도로




생림∼상동간 도로.         /사진제공=경남도생림∼상동간 도로.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설 명절 귀성객의 불편해소와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도로건설구간 중 공사완료 구간에 대하여 부분개통 한다.


‘동읍~한림간 도로’ 가운데 북면 마산교차로~동읍 본포교차로까지 4차로 4.08㎞ 구간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하고, ‘생림~상동간 도로’ 중 생림면 상나전교차로~상동면 대감교차로까지 4차로 5.4㎞ 구간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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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착공된 ‘동읍~한림간 도로’는 총 연장 12.03㎞로 2,248억원이 투입됐으며 전체구간 개통은 올해 연말에 한다. 현재 공정률은 92%. 2008년 착공된 ‘생림~상동간 도로’는 총 연장 9.29㎞로 1,953억원이 투입돼, 전체구간 개통은 2019년 12월이다. 현재 공정률은 71%를 보이고 있다.

윤성혜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설 명절 전 공사완료 부분에 대한 우선 부분개통으로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 경남의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은 장기시행에 따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 및 부분개통 지구를 우선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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