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다음 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리턴’에 출연한다.
9일 오후 SBS ‘리턴’ 측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다음주 수요일 방송되는 15,16회의 법정신은 고현정씨가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촬영 못한 다른 신들이 있으나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이야기의 흐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법정 추가 촬영이 이어지지 못한 채 고현정이 귀가를 택했으며, 다음 주 방송되는 15, 16회부터 고현정의 촬영분이 삭제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8일 ‘리턴’에서 하차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고현정의 후임에 배우 박진희가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