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부터 11일까지 지난 주말동안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 이하 ‘조선명탐정3’)은 78만 5769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조선명탐정3’는 어제(11일)까지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 누적관객수 96만 4219명을 나타냈다. 오늘(12일)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22만 2378명을 더하며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는 지난달 17일 개봉해 현재까지 장기 흥행 패턴을 보이고 있다. 누적관객수 322만 575명이다.
3위는 15만 494명을 동원한 ‘코코’로, 총 329만 516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코코’ 역시 ‘그것만이 내 세상’과 함께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명탐정3’와 같은 날 개봉한 ‘패딩턴 2’는 지난 주말 6위에서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1430만을 돌파하며 역대 국내 흥행작 2위에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은 일일 성적 5위로 붙박이 흥행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