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하자 한 때 1,100원 선에 바짝 다가섰던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전 거래일 종가보다 9.9원 내린 달러당 1,082.2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원 내린 1,084.5원에 개장한 바 있다.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며 원/달러 환율이 떨어졌다.한편 최근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면서 환율도 함께 널뛰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