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구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0년 구청장에 당선됐을 때 넘겨받은 대외 채무를 모두 갚고 아직 시작하지 않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모두 시작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구민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출신으로 충남고와 한남대를 졸업한 한 구청장은 동구 주민자치과장과 대전시 자치행정과장, 공보관 등을 지낸 뒤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에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