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LH, 진주지역 고교 졸업생 사회진출 응원

진주교육지원청 관내 고교 졸업생 23명에게 LH 사장상 시상 및 장학금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진주교육지원청 관내 23개 고등학교 졸업식장에 모두 참석해 LH 사장상을 시상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중등교육을 마치고 성인으로서 사회에 진출하는 고교 졸업생들에게 진주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국가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는 기대를 전달하고 사회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학생들은 어려운 여건을 꿋꿋하게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가는 학생들 중 학교장이 선정했으며, LH는 대상 학생들이 보여준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강한 의지가 이 시대 모든 젊은이들에게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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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졸업생 지원은 LH가 지역사회와 동화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며, 장학금 증액 또는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최임식 LH 지역발전협력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여준 시련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와 미래에 대한 신념에서 많은 것으로 배웠다”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지역 젊은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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