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의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76% 줄어든 4,272억원, 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어닝쇼크다. 이 같은 실적 감소세는 전방 산업 부진에 따른 저마진 오더 수주와 면화 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이 악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주요 리테일러들의 폐점은 소강 상태이며 지난 연말 쇼핑 시즌 소비 호조로 전방 업황의 방향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한세실업의 OEM 달러 매출 성장률은 연간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