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상공회의소가 동구다문화센터를 찾아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홍영이 동구청 경제복지국장, 이미정 동구다문화센터 센터장, 후하이얜 결혼 이주 여성,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허용도 부산상의 부회장./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공회의소는 14일 오후 동구다문화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족에게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부산상의의 온누리 상품권 전달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허용도·송정석 부회장과 이갑준 상근부회장, 이일재 사무처장, 박삼석 동구청장, 지역 결혼이민 여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동구다문화센터를 통해 동구 다문화가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