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뷰티풀’이 11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로 선정됐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트와이스 다현이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워너원의 ‘뷰티풀’은 디지털음원 부문 11월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대휘는 “‘뷰티풀’을 많이 들어주신 팬 워너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이 상 감사히 받고 더 열심히 음악하는 워너원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재환은 “저희가 가온차트 시상식에 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지훈 역시 “이렇게 값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음원, 음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16팀 및 가요계에서 주목받은 가수와 이들을 빛나게 한 가요계 종사자들에게도 시상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아이유, 트와이스, 선미, 헤이즈, 이수현(악동뮤지션), 워너원, 황치열, 멜로망스, 뉴이스트W, 젝스키스, 세븐틴, 갓세븐, 창모 등이 참석했다. 엑소와 방탄소년단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