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날 영업 여부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마트는 설 당일인 16일 전체 145개 점포 중 54개 점포가 쉰다. 쉬지 않는 점포 중 99곳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
설 당일에는 서울 이수점을 포함해 인천 인천공항·인천점, 경기 과천·광명·의정부·일산·킨텍스점 등 27개 점포가 휴점한다. 제주는 전 지점이 휴점한다.
홈플러스는 설 당일 총 28개 점포가 의무 휴업하며 지난해 비해 설 당일 휴점 점포가 5개 추가됐다. 홈플러스 휴무 점포는 인하점, 인천숭의점, 병점점, 화성향남점, 화성동탄점, 마산점, 창원점, 진해점, 의정부점, 천안점, 천안신방점, 파주문산점 등.
롯데마트는 설 당일 122개 점포 중 34개 점포가 휴점한다. 휴무 점포는 고양점, 주엽점, 화정점, 동두천점, 양주점, 장암점, 의정부점, 원주점, 안성점, 의왕점, 안산점, 선부점, 상록점, 제주점, 당진점, 천안아산점, 아산터미널점, 천안점 등.
누리꾼들은 “설 전날에 미리 사둬야겠네”,“설에도 일하시는 분들 힘드시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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