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박건형이 출소하며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박건형이 만기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건형과 한 방에서 지내는 박사장은 “이거 보신 분 들은 ‘교도소 있기 쉽네’라고 생각하지 않겠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박건형은 “말을 먼저 꺼내셔서 하는 말이지는 나는 내일 나간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건형은 “먼저 출소하는 것이 죄송하다. 놀러 온 것만은 아니고 진심이 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건형은 실제로는 교도관인 박사장을 진짜 수용자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착하게 살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