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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기안84-헨리, 집들이로 하나 된 세 얼간이

지난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 연출 황지영 임찬) 233회에서는 코트 안팎을 막론한 김연경의 츤데레 일상과 기안84의 진심이 깃든 세 얼간이의 집들이가 공개됐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33회는 수도권 기준 1부 11.5%, 2부 10.8%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사진=mbc/사진=mbc


이날 방송에선 최근 이사를 한 기안84의 세 얼간이와 함께한 집들이가 공개됐다. 평소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았던 기안84는 자신의 집으로 오는 이시언과 헨리를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해주고 싶었고, 서툴지만 진심과 노력을 다해 동태전과 연여전, 만두를 만들었다.


이시언과 헨리가 도착자 기안84는 함께 만두를 빚을 것을 제안했고 세 사람은 함께 대왕 만두를 빚기로 결정했다. 세 사람은 얼간이들답게 만두신에게 기도를 하며 만두를 빚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 맛에 깜짝 놀라며 시식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가 하나된 집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 사람은 다같이 가족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으로 향했다. 이들은 서로 척척 맞는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을 이어갔고, 사진 결과물을 보며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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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와 김사니 해설위원, 한혜진과 박나래가 각각 김연경의 일상과 기안84의 요리실력을 보며 중계자로 빙의해 현장감이 느껴지는 생생한 중계를 펼치며 평창 올림픽만큼 흥미진진한 무지개라이브를 진행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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