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계좌 한눈에’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6주간 ‘상호금융권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미사용계좌 총 21만 7000개를 해지하고 1038억원의 잔액이 환급됐다.
앞서 상호금융회사는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로 금감원은 각 상호금융중앙회와 함께 미사용 계좌를 찾아주는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금감원은 캠페인 기간이 지났어도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로 미사용 계좌를 조회하고 잔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payinfo.or.kr)에서 오전 9시∼오후 10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휴대전화인증이 필요하다.
잔액이 50만원 이하며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의 경우 바로 이체 및 해지가 가능하며, 오는 22일부터 ‘내 계좌 한눈에’는 이러한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하다.
[사진=‘내 계좌 한눈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