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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글로벌 유동성, 탈미국과 신흥국 진입 흐름 감지”

-주가 반등과 별개로 미국 자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흐름이 진행 중. 채권 뿐만 아니라 미국에 투자하는 ETF에서도 자금이 유출되는 모습.

-반면 최근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자산에 대한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주요 신흥국 통화에 대해서는 달러와는 다르게 투기적 포지션의 순매수가 여전히 유지.


-미국에 상장된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주요 ETF들(자산규모 상위 3개)의 자금 유출입 현황을 보면, 급락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중립 이하의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최근 다시 자금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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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미국보다 비미국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모습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금리 발 변동성이 진정되고 나면 향후 추세적인 흐름은 매크로 환경이 결정할 것으로 보는데 현재 전망치 상으로 신흥국과 투자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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