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본심을 속이고 해성으로 다시 돌아갔다.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47회 분에서는 도경(박시후)이 사랑하는 지안(신혜선)에게까지 숨겨진 진심을 드러내지 못하고, 냉정하고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황금빛 내 인생’ 도경은 지안과 지수(서은수), 그리고 명희(나영희)와 관련된 각종 찌라시와 기사들이 쏟아지자 해결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또한, 사직서를 내고 사라졌다 돌아온 재성(전노민)이 공장을 유비서에게 넘기고 사장자리에 앉은 도경에게 “너도 역시...해성 그룹 사람이었구나. 사장직을 수락했으면 다시 나갈 수는 없을 텐데”라며 씁쓸해했지만, 도경은 “할아버지가 저 때문에 쓰러지셨으니까요. 해성을 흔들리게 둘 순 없잖아요”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천호진에게 다시 위기가 닥쳤다. 상상암이 진짜 위암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상암이라는 얘기를 듣고 다시 가족에게 헌신하고 있었던 아버지 천호진에게 상상암이 오진임이 밝혀졌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산으로 가는 드라마” “이제 진짜 암이래 어이없어 ㅋㅋㅋㅋ” “아버지한테 너무한다 진짜” “암금빛 내 인생” “상상암 이후 안보길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