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서 '대박'

용인시는 지난 9∼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에 관내 기업 5개사를 파견해 475만달러(237건)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멜라민 테이블웨어 제조업체인 코멜코리아를 비롯해 밀폐용기 생산업체인 (주)동양케미칼, 테이블매트 생산업체 (주)자리, 손잡이 수세미 생산업체 (주)오리오, 휴대용·차량용 공기정화기 제조업체 (주)바이오세라 등 5개 기업이 참가해 시장개척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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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세라는 친환경 황토 카본필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신기술로 유럽 및 다국적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이탈리아 친환경제품 유통 기업과 연간 600대 수출과 50만달러 규모의 기술개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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