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의 문희준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가수 문희준은 19일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많은 분이 다이어트를 통해 몇 kg을 감량했는지 물어본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일주일 동안 매일 한 끼를 먹고 운동을 했는데 0.1kg도 안 빠지더라. 예전에는 성공했는데, 이제 내 몸에 내성이 생긴 것 같았다”며 “결국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문희준은 “트레이너와 함께 식단 조절을 했다. 5일은 야채주스를, 12일은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었다. 어지러움이 있었지만, 17일 동안 8kg이 빠졌다. 근육량도 2.5kg이 늘었다. 여기서 10kg 정도 더 빠져야 96년도 귀여운 문희준으로 돌아간다. 앞으로도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뷔할 때 얼굴이 기억이 안 나 ㅋㅋ” “문희준도 본인 인생이 있는 거지” “조금 더 빼면 멋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