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험농장’은 시민들이 텃밭을 분양받아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직접 경작하는 영농체험이다. 시는 관내 일정 면적과 기반시설(수도, 원두막,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작물재배가 쉬운 농장 8개소(3만5,130㎡)를 선정했다.
선정된 농장은 △대야미동(2개소, 1만1,270㎡) △둔대동(3개소, 1만630㎡) △속달동(3개소, 1만3,230㎡)에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0여명이다.
분양기준은 최소 1구좌(16.5㎡)에서 최대 4구좌(66㎡)이다. 분양가는 1구좌당 5만원이다. 대야미동 1개소는 이미 분양 완료됐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