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초구 내곡동 딸기체험농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수확할 사회복지시설 30개소를 20~23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농업 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딸기수확 체험 참여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이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소 도시농업을 체험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딸기따기 체험뿐만 아니라 딸기 재배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