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늦깎이 아빠 박준형이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god 박준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에게 딸 주니에 대해 “지금 딱 9개월 됐다. 쪽쪽 빨아준다. 하루하루 얼굴이 다르게 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준형은 주니가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는 “매일 다르다. 어제 보면 저를 닮은 것 같고 오늘 보면 엄마를 닮은 것 같다”며 웃었다.
이후 서장훈은 박준형에게 “반백 살에 아이를 보셨는데, 체력적으로 안 힘드냐”고 물었다.
이에 박준형은 “솔직히 힘들다. 난 한 번에 에너지를 쏟아서 놀아주고 지친다. 그런데 딸은 그때 시작해서 더 놀아줘야 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