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전경련 국제경영원 정기총회…우수지식경영인 시상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0회 정기총회와 우수지식경영인·최우수강연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태신 전경련 국제경영원 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변화 속에서 기업은 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상황” 라며 “국제경영원이 이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교육기관으로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국제경영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해외박람회 참관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국내외 연수단 파견 △온라인 법정의무교육을 비롯한 온라인 교육 △기업의 교육비 부담을 낮춘 고용보험 환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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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포럼과 경영교육 등에 참가한 경영인 대상 우수지식경영인·최우수강연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지식경영인상에는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등 총 5명이, 최우수강연상에는 김신배 SK 전(前) 부회장과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 등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광순 한국하우톤 회장, 김영철 ㈜한성에프아이 대표, 강영태 기협기술금융 대표이사,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 등은 공로상을 받았다.

전경련국제경영원은 1979년 전경련이 설립한 경영전문교육기관으로 경영교육, 컨퍼런스 등을 통해 기업 경영능력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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