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인문학최고위과정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 영산대학교와이즈유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양산캠퍼스 은선인문학관에서 교내 인문학최고위과정(AHP·Advanced Humanities Program) 제5기 수료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 부구욱 와이즈유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와 5기 수료생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5기 원우회 임원 중에는 신귀희 회장, 도원탁 수석부회장, 김명철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노찬용 이사장의 축사, 부구욱 총장의 격려사, 내빈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귀희 회장이 특별공로상을 받았으며, 모든 수료생들은 각각 최우수학업상, 우수학업상, 공로상, 홍익상, 창의상 등을 수상했다. 와이즈유 인문학최고위과정은 인간과 인류 문명에 대한 원천적인 이해를 탐구하는 인문학적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 6일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제5기 과정은 최초 약 30여명이 등록했으며, 최종 20명이 수료를 하게 됐다. 한편 AHP 6기 과정은 다음 달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해운대캠퍼스 도광헌과 양산캠퍼스 은선인문학관에서 진행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