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겨울도 이제 한창 때를 지나 조금씩 날이 풀리고 있다. 이처럼 온도차가 벌어지는 시점에서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만큼 각종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을 찾는 이들도 늘어가고 있는 시기이다.
최근에는 강화도 맛집 추천을 받고 있는 진복호 횟집의 단호박 꽃게탕이 각종 영양이 풍부한 재료를 활용한 별미로 관심을 받고 있다. 강화도산 꽃게와 영양이 풍부한 단호박을 사용해 얼큰하고 구수며, 살이 오른 꽃게를 통째로 넣어 국물이 시원하고 단호박을 더해 뒷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단호박 꽃게탕에 사용되는 재료인 꽃게는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A, B1, B2, B6, C, E,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며, 탕 요리에 쓰일 때 시원한 맛을 일품인 재료인 만큼 많은 이들이 찾는다. 또 다른 재료, 단호박은 탄수화물과 섬유질,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력 보강과 성장기 어린이에 좋은 영양식이다. 또한, 당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를 촉진하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몸의 원기를 보충하는 데 좋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그 외에도 서민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버터 장어구이, 버터전복구이, 조개찜, 전어 구이, 간장게장, 해산물 물회, 해물탕 등이 있다. 진복호는 메뉴들의 재료가 되는 다양한 해산물을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이다.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관계자는 “강화도는 서울 근교에서도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곳 중 하나이고, 가까운 바다에서 신선한 재료의 요리들을 찾는 이들의 수요가 많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바람에 맞춰 다양한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복호는 작년 12월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개점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100석 이상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진카페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거리에 있는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