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최다빈이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TOP10 진입을 확정 지은 가운데 그의 엄마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과거 최다빈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엄마에 대해 언급했다.
최다빈의 엄마는 작년 6월 암투병 끝에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최다빈은 과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엄마를 생각하면서 연기하려고 했다”며 울먹였으며 “그동안 많이 의지했고 믿었던 우리 엄마…”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날 믿어주셨던 어머니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늘에서 엄마가 보고 계실겁니다” “어머니가 엄청 자랑스러워하겠어요” “최다빈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