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율이 배우 조재현의 실명을 언급하며 ‘미 투(ME TOO)’ 운동에 합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월 23일 오후 최율은 SNS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metoo #withyou”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포털사이트에서 ‘조재현’을 검색하면 나오는 인터넷 페이지를 캡처했다.
한편, 조재현의 딸 배우 조혜정이 돌연 자신의 SNS 댓글 기능을 해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율의 미 투 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부탁하는 게 문제가 있네” “믿을 사람 하나 없네” “다 밝혀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이버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