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30분인 현재, 조혜정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기존의 게시글은 그대로 있지만 관련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은 막힌 상태다.
조혜정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마지막 글은 7일 전 작성된 “설이다..#새해복많이받으세요”라는 짧은 설 인사다.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해오던 조혜정이 돌연 댓글 기능을 해제하면서 그의 가족인 조재현의 성추행 논란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조혜정은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조재현과 부녀케미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상상고양이’,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