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박주봉 대주KC 회장, 중기 옴부즈만 위촉





중소기업에 영향을 주는 기존 규제의 정비 및 중소기업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옴부즈만’에 박주봉(61·사진) 대주KC 회장이 위촉됐다.25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박 회장을 위촉했다.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중기부장관 소속이지만,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위촉권이 국무총리에게 있다.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지난해 4월 23일 김문겸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장이 임기를 채우고 떠난 뒤 10개월간 공석이었다. 임기는 3년으로, 한 번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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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1988년 대주개발을 설립한 중소기업인으로, 중소기업사회공헌위원회 위원과 경제민주화실현범중소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일감몰아주기대책위원회 위원장, 한국실업탁구연맹 회장 등을 맡아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대외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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