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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간의 冬話…화려한 피날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5일 시상대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강릉=권욱기자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5일 시상대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강릉=권욱기자


우리 땅에서 30년 만에 두 번째로 열린 ‘지구촌 대잔치’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화려한 폐회식으로 17일간의 감동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관련기사 2·10·11면


이번 평창올림픽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920명이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이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 5, 은 8, 동메달 4개로 종합 7위에 올랐다. 금8-은4-금8-4위라는 목표치에는 못 미쳐 아쉬움을 남겼지만 역대 최다인 6개 종목에서 17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르웨이가 16년 만이자 통산 8번째 우승(금14·은14·동11)을 차지했고 독일이 2위, 캐나다가 3위를 차지했다. 제24회 동계올림픽은 4년 뒤인 2022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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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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