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우유, 어린이 발효유 '짜요짜요' 플레인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린이 발효유 ‘짜요짜요’의 신제품으로 ‘짜요짜요 플레인(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짜요짜요 플레인은 딸기·포도·복숭아맛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맛이다. 서울우유 측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1A’ 원유만을 사용해 플레인 요구르트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플레인 젤리가 들어있어 먹는 재미를 준다.


짜요짜요는 짜 먹는 요구르트에 속하는 제품군 중 1위로 제품 패키지의 윗부분을 잘라서 짜먹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게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1회 섭취 분량을 개별 소포장해 언제 어디서든 스푼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필수요소인 비타민A, 비타민D3, 칼슘, 아연 등의 영양소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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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원 서울우유 발효마케팅팀장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아침식사 대용이나 드레싱 소스 등으로 활용되면서 플레인 요구르트가 급격하게 성장했다”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어른까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권장소비자가는 2,100원(240g, 40g*6개 기준)이다. 전국 할인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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