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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맥심 광고모델 발탁, 아내 박보경과 첫 동반 출연

배우 진선규가 아내이자 배우 박보경과 생애 첫 동반 광고를 맥심커피와 함께했다.


이번 광고를 진행한 동서식품은 “영화 ‘범죄도시’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배우 진선규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했다. 첫인상과 다르게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의 이미지가 쓰지 않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맥심 부드러운 블랙’의 반전 매력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에서 진선규는 주연으로 발돋움하길 고대하는 조연배우 역을 맡았다. 실제 아내인 박보경과 함께 영화관을 찾은 진선규는 예상보다 짧게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아쉬워한다. 집으로 돌아와 아내는 ‘맥심 부드러운 블랙’을 건네고, 현실의 쓴 맛을 느끼던 진선규는 블랙커피의 부드러운 맛에 놀란다. 이어 아내는 “자기랑 똑같지, 반전 매력”이라고 다정하게 얘기하자 진선규의 얼굴에는 부드러운 미소가 번지는 내용이다.


이번 광고의 감독 수요일은 “배우 진선규는 맥심 부드러운 블랙 커피의 반전매력과 같았다. 깊으면서도 은은하게, 편안한 미소를 짓게 했다. 카메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오랜 기간 쌓아온 그의 내공을 실감할 수 있었다. 맥심 광고를 통해 <범죄도시>위성락과는 다른, 그리고 맥심 부드러운 블랙처럼, 그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랜 무명생활을 끝내고 잘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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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와 박보경은 “이런 기회를 주신 동서식품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 부부도 대한민국의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역경도 있었고 고난과 시련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 광고를 제안 받고 행복했지만 신중히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심으로 믿었기에 극복했고, 굳건하게 서로를 지켜온 만큼 앞으로도 그러겠다는 새로운 다짐과 많은 사람들에게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에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진선규는 “이번 촬영기간 동안 아내가 너무 설레여하고 행복해 했다. 배우생활을 잠시 접고 육아에 뒷바라지만 하던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TV광고 외에도 ‘맥심 부드러운 블랙’의 반전 매력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6초짜리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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