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게임빌, 올해 글로벌 시장에 모바일 RPG 6종 내놓는다

로열블러드, 탈리온 등 MMORPG 2종 포함

다음달 출시 '빛의 계승자'로 흥행 몰이 예고



게임빌(063080)은 그간 담금질 중이었던 2종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와 4종의 RPG 등 총 6종의 RPG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준비 중인 RPG 신작들은 △빛의 계승자 △로열블러드 △자이언츠 워 △탈리온 △엘룬 △가디우스 엠파이어 등이다.


이중 MMORPG는 국내에서 성공을 거두고 해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로열블러드’와 콘솔 수준의 퀄리티로 무장한 ‘탈리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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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계승자’와 ‘자이언츠 워’, ‘엘룬’, ‘가디우스 엠파이어’는 같은 RPG 장르이면서도 각각 차별화된 4종으로 주목된다.

다음달 초 가장 출시할 ‘빛의 계승자’는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으로 누적 3,000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스테디셀러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신개념 카드형 탐사 시스템으로 글로벌 유저에 어울리는 감성 그래픽이 뛰어난 ‘자이언츠 워’, 방대한 세계관 기반의 턴제 전략 RPG ‘엘룬’, RPG와 SLG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수작으로 드래곤플라이와 협력하여 선보이는 ‘가디우스 엠파이어’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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