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드래곤플라이, VR 게임 공개에 이틀째 초강세

국내 게임 개발사인 코스닥 상장사 드래곤플라이(030350)가 가상현실(VR) 게임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초강세다.


드래곤 플라이의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0원(21.63%) 오른 7,4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6,150원까지 치솟은 이후 주가가 계속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드래곤플라이는 KT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5G 기술을 접목한 멀티플레이 VR게임 ‘스페셜포스 VR’을 선보였다. 스페셜포스는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FPS)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게임이다. 이번에는 5G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해 세계 최초로 완전 무선 방식의 VR게임이 구현됐다.

조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