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기존 건축(인테리어), 시설(전기 및 기계설비), 디자인 공사(매장 집기 및 데코)에서 이벤트, 시스템 개발 분야 등으로 분야를 확대했다. 심사에 합격한 파트너사는 롯데 유통 BU 내 각 사 구매 파트너사로 등록돼 관련 분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심사항목은 매출규모, 모집분야 관련 실적, 신용등급, 현금흐름 등급 등이다. 심사결과는 제출서류 내부 심사 후 5월초 통보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2회 공개 모집을 진행해 410여 개 신규 파트너사를 발굴했으며, 이중 195개의 파트너사가 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진행했다.
류민열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이번 신규 파트너사 공동 모집을 유통 BU 전계열사로 확대해 보다 우수한 파트너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