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베트남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OCN 새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남기훈 PD를 비롯해 주연 배우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가 참석했다.
강태오는 “한국과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을 시즌별로 두 작품을 찍었다. 워낙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작품에서의 모습을 아직도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시는 것 같아서 베트남에 계시는 팬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의 해외 활동 계획에 대해 “항상 기회가 되면 늘 갈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한편 ‘그남자 오수’는 3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