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과 열애설에 휩싸인 서지승의 언니 서지수에 대한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서지수는 ‘스타크래프트 여제’로 불렸던 여자 프로게이머로 2002 SouL( STX SouL)에 입단하며 프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까지 활동한 유일한 여성 프로게이머이며, 2009년 7월 20일엔 방송 경기 최초로 남자 프로게이머인 박정석을 이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은퇴 이후 에는 동생인 서지승과 함께 ‘토스걸’ 이라는 쇼핑몰을 운영했으나 현재는 폐업했으며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자매가 참 예쁘다”,“서지수 그리운 이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TX SOUL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