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이슈] 하현우♥허영지, '13세 나이차+로커·아이돌' 의외의 커플 탄생

국카스텐 하현우와 카라 출신 허영지가 열애중이다.

1일 하현우와 허영지의 소속사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N ‘수상한 가수’에서 패널로 만나 인연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1년생인 하현우와 1994년생인 허영지는 13세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은 ‘예상치 못한 만남’이라며 놀라는 분위기다. 주로 마니악한 음악을 선보여 온 국카스텐이라는 밴드 보컬과 아이돌 출신 가수의 만남이라는 데서 신선하다는 것.



하지만 그동안 두 사람 모두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이미지를 쌓아온 만큼, 이제 막 시작한 하현우와 허영지의 만남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하현우는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로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해 9연승을 차지했다.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4년 카라로 데뷔한 허영지는 2016년 카라 해체 후 각종 예능 및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