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주연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친필로 직접 전하는 새 학기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새 학기를 맞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3월의 시작을 알렸다. ‘혜원’역의 김태리는 “반짝반짝 새내기 여러분! 여러분의 봄을 마음껏 즐기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친 일상을 떠나고 고향으로 돌아와 계절 별 정취를 충분히 느낀 ‘혜원’같이 시작을 앞둔 관객들이 힘찬 포문을 열 수 있도록 용기를 북 돋아준다.
‘재하’역을 맡은 류준열은 “새학기 맞이 여러분의 작은 숲은 어디일지 리틀 포레스트에서 찾아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삶에 대한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재하’처럼 관객들이 각자의 ‘리틀 포레스트’를 찾기를 권유해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느낄 수 있는 의미들을 곱씹게 만든다.
‘혜원’의 오랜 친구로서 꾸밈없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이는 ‘은숙’역의 진기주는 “새 학기라는 건 참 즐겁지만 두렵기도 해요. 하지만, 잘 할 수 있어요. 좋은 일만 있을 거야. 멋지게 앞으로 나아가길”라며 ‘혜원’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자신의 캐릭터처럼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