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서초구, 놀이터보안관 25명 배치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일 ‘놀이터보안관’ 발대식을 열고 공원 놀이터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 나선다. ‘놀이터보안관’은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지도하고 반려견 목줄착용 등 공원 질서 위반행위를 단속하는 움직이는 CCTV 역할을 한다. 서초구는 지난 1월 ‘놀이터보안관’을 모집하고 어린 자녀를 둔 40대 주부에서 어린 손주를 둔 70대 어르신까지 지역 주민들 2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응급처치법과 어린이놀이기구별 안전이용법 등의 사전 교육을 이수받고 방배 뒷벌어린이공원, 반포 파랑새어린이 공원 등 어린 자녀들의 이용이 많은 45개소 공원 놀이터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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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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