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머니백' 김무열-박희순-이경영-전광렬-임원희-오정세-김민교, 7人7色 라인업

4월, 개봉을 확정 지은 단 하나의 범죄 오락 <머니백>이 <신과함께-죄와 벌>, <1987> 등 역대급 멀티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영화들을 잇는 7인 7색 막강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신과함께 - 죄와 벌>은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차태현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완벽한 호흡으로 주목받았다. 지옥의 여정을 이끌 저승 삼차사 중 리더 ‘강림’ 역은 장르 불문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배우 하정우가 귀인의 경호를 담당하는 일직차사 ‘해원맥’ 역은 주지훈이 맡았으며, 저승 삼차사의 막내 보조 변호사인 월직차사 ‘덕춘’은 아역배우로 데뷔, 뛰어난 감성 연기로 사랑을 받아 온 김향기가 캐스팅돼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 온 국민 호감 배우 차태현이 정의로운 망자 ‘자홍’으로 합세, 영화의 몰입도를 200%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웹툰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완벽한 캐스팅으로 극찬 받으며 천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한편의 멀티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영화 <1987>은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주는 배우들이 만나 1987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추격자>와 <황해>에 이어 강렬한 투톱 연기를 선보였던 김윤석과 하정우가 다시 한번 강력하게 대립하는 대공수사처장과 이에 맞서 부검명령서를 발부하는 검사로 재회했으며, 양심적인 교도관 ‘한병용’ 역은 유해진이 그의 조카로 87학번 신입생 ‘연희’ 역에는 <아가씨>로 화려하게 데뷔한 김태리가 맡아 강한 의지와 당찬 면모를 보여주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공형사 ‘조반장’은 박희순이, 서슬 퍼런 보도지침에 맞서 진실을 알리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기자 역에는 이희준이 출연해 역대급 멀티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끈 것은 물론, 개봉 이후에도 알려지지 않았던 다른 특별출연 배우들까지 알려지며 큰 화제몰이로 72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신과함께 ? 죄와 벌>, <1987> 두 영화에 이어 또 한 편의 멀티캐스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 <머니백>이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모은다.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 충무로를 주름잡는 배우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까지 총집합해 꼬이고 꼬인, 엮이고 엮인 7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최근 영화 <기억의 밤>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배우 김무열이 세대 공감 짠내 캐릭터 ‘민재’로 돌아온다. 빚으로 총까지 저당 잡힌 비리 형사 ‘최형사’ 역은 배우 박희순이 맡아 <1987>에 이어 다시 한번 날 선 형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경영과 전광렬이 각각 재기를 꿈꾸는 한물간 ‘킬러’와 돈으로 표심을 사려 하는 부패한 국회의원 ‘문의원’ 역을 맡아 예상치 못한 전개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더해, 개성 강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온 임원희가 선거에서 검은돈을 담당하는 사채업자 ‘백사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자타공인 신스틸러 오정세와 이제는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민교까지 각각 뜻하지 않은 배달 사고로 사건에 휘말린 ‘택배기사’, ‘양아치’로 분해 진중함과 코믹함을 겸비한 완벽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충무로 드림캐스팅을 실현한 <머니백>은 7명의 배우가 만들어낼 완벽한 호흡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머니백>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