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강연은 혜민 스님의 최근 저서인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그리움 홀에 모인 SK케미칼 임직원들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혜민 스님은 완벽하지 않고 문제투성이로 가득 찬 삶 속에서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우며 마음을 치유하란 메시지를 남겼다.
SK케미칼의 대표적인 기업문화 프로그램인 ‘그리움’ 인문학 강연은 2010년 10월 본사 이전과 함께 시작돼 지금까지 총 16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재 매월 1회의 아침 강연과 저녁 공연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