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케미칼, 혜민 스님 초청 인문학 강연

SK케미칼(285130)은 3월 인문학강연 연사로 혜민 스님을 초청해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혜민 스님은 지난 2012년에도 ‘행복해지는 것, 용서하는 것, 사랑하는 것’이란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이 날 강연은 혜민 스님의 최근 저서인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그리움 홀에 모인 SK케미칼 임직원들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혜민 스님은 완벽하지 않고 문제투성이로 가득 찬 삶 속에서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우며 마음을 치유하란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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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대표적인 기업문화 프로그램인 ‘그리움’ 인문학 강연은 2010년 10월 본사 이전과 함께 시작돼 지금까지 총 16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재 매월 1회의 아침 강연과 저녁 공연을 열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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