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균관대-서울시, 청년창업지원공간 '킹고 스페이스' 개소식

성균관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소재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균관대성균관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소재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서울시와 함께 청년 창업지원 공간인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 조성을 위해 성균관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건물을 제공하고 서울시는 시설 조성을 위한 재원을 지원했다. 이 공간은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가 디자인해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업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1층 주차공간을 포럼 및 만남의 개방 공간으로, 2층을 코워킹(Co-Working) 공간으로 마련했다. 3층은 입주기업을 위한 공간, 4층은 멘토링 및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계단을 오르내리면써 자유로운 상호 협력이 가능하도록 미니 빔프로젝터와 판서 등이 가능한 설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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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에 선정돼 종로구와 함께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SACC‘를 운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스페이스 개소로 꿈이 있고,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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