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작한 ‘롯데그룹 앱 브로슈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8’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롯데의 첫 앱 형태의 브로슈어로 그룹 연혁과 재무정보, 사업 현황 등의 내용을 간결한 인포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또 고객에게 롯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생애주기 가치창조자(Lifetime Value Creator)’라는 콘셉트를 일관되게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