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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마마무 휘인, "뉴질랜드 MV 촬영, 동물 배변물 가득한 초원에서 눕기까지"

/사진=지수진 기자/사진=지수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뉴질랜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는 걸그룹 마마무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에서 촬영, 현지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마마무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이날 마마무 멤버들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함께 전했다.


휘인은 “드넓은 초원에서 바람을 맞는 장면이 있다. 보는 것은 멋있지만, 사실 소떼와 양떼가 있는 초원이다. 그 안에 동물들의 배변물이 굉장히 많았다. 없는 곳을 찾아서 누웠다. 꾹 참고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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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사는 “뉴질랜드가 햇빛이 굉장히 셌다. 저희는 살이 타는지도 모를 정도로 모르고 촬영을 했는데 한국 와서 보니 두피까지 다 탔더라. 저희 뿐 아니라 스태프도 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라틴 느낌의 인상적인 기타리프로 시작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하우스 리듬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로 마마무의 또 다른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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