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성변호사회, 미투 피해여성 법률지원 나선다

한국여성변호사회(여변)가 ‘미투(MeToo)’ 피해여성에 대한 법률 지원과 2차 피해 방지 입법에 나선다.


여변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권력형 성폭력 피해 여성 신고 접수창구로 역할을 하면서 적극적인 법률지원과 입법 개선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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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여변 회장은 “법조계부터 문화계·정치권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미투 운동은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문화적 혁명의 시발점”이라며 “성폭력 피해 여성이 더 이상 그늘에 숨어 있지 않고 당당히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며 문화와 사회인식·법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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