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포토라인 서나? 경찰 12일 ‘출석요구’ 피해 진술만 20명 “진짜 쪽팔리겠다. 늙어서 추잡”

조민기가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피의자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오늘 8일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한 매체(스포츠투데이)에 “12일 조민기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포토라인은 설치하기로 했으며 정확한 시간은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지방경찰청은 조민기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며, 20여 명의 피해 진술을 확보하고 조민기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상당수의 제자, 후배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쪽팔리겠다” “늙어서 추잡해”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